포스코DX 기업 분석 보고서

포스코DX는 포스코의 IT서비스 전문 자회사로, 2021년 1월 설립되었다. 포스코의 IT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등 신기술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포스코DX의 최근 3년간 재무 실적은 다음과 같다.

지표	2022년	2021년	2020년
매출액	11,527억 원	8,693억 원	9,642억 원
영업이익	647억 원	-195억 원	261억 원
당기순이익	459억 원	-139억 원	90억 원

2022년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27%, 846% 증가하며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이차전지, 수소 등 신사업 분야의 성장과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신기술 분야의 사업 확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포스코DX의 투자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포스코DX는 포스코그룹의 IT 핵심 자회사로, 포스코의 IT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국내 최대 철강 기업으로, IT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포스코DX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DX는 최근 이차전지, 수소 등 신사업 분야와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신기술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해당 분야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 포스코DX의 미래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DX에 투자 시 다음과 같은 사항에 유의해야 한다.

포스코DX의 부채비율은 2022년 3분기 기준 88.49%로 높은 수준이다. 이는 신사업과 신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에 따른 것으로, 향후 재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포스코DX는 국내 IT서비스 시장에서 삼성SDS, LG CNS, SK C&C 등 대형 IT서비스 기업들과 경쟁하고 있다. 경쟁 심화로 인해 수익성이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

포스코DX는 포스코그룹의 IT 핵심 자회사로, 신사업과 신기술 분야의 성장세에 힘입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평가된다. 다만, 높은 부채비율과 경쟁 심화 등의 리스크 요인에도 유의해야 한다.

포스코DX는 최근 급등한 만큼, 단기적으로는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단기 수익을 노리는 투자보다는 중장기 투자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차트와 보조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