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바닥 패턴은 주식 차트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반전 패턴 중 하나입니다. 이 패턴은 주가가 하락하다가 두 번의 저점을 형성하고, 두 번째 저점이 첫 번째 저점을 지지하는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이중바닥 패턴은 주가가 약세장에서 강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중바닥 패턴의 특징
이중바닥 패턴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두 번의 저점(1,3번)이 형성됩니다. 첫 번째 저점(1번)은 주가가 하락하다가 형성되는 저점이고, 두 번째(3번) 저점은 주가가 반등하다가 다시 하락하여 형성되는 저점입니다.
- 두 번째 저점(3번)이 첫 번째 저점(1번)을 지지합니다. 두 번째 저점(3번)이 첫 번째 저점(1번)을 지지하는 것은 매수세가 강세를 보이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 두 번째 저점(3번)은 첫 번째 저점(1번)보다 높습니다. 두 번째 저점(3번)이 첫 번째 저점(1번)보다 높게 형성되는 것은 주가가 강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중바닥 패턴의 거래 전략
이중바닥 패턴의 매수 시점은 진바닥으로 의심되는 구간을 설정하고 그 구간을 손절라인으로 삼고 1차 진입을 합니다.
예를 들어 1번 구간을 진바닥으로 설정하고 3번 구간쯤 진입을 합니다. 하지만 주가가 계속하락하여 1번 라인을 하향 돌파하면 손절을 빠르게 합니다.
하지만 전 고점(2번)을 돌파하는 새로운 고점(4번)이 발생하면 쌍바닥의 완성으로 보고 신규 매수 또는 2차 진입을 (5번구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이때 손절 라인은 전저점(3번)이 됩니다.
이중바닥 패턴은 MACD매매와 같이 활용하는 것이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중바닥 패턴의 추가설명
이중바닥 패턴은 단기 매매에 적합하지않고 상승중인 산업 또는 사이클 산업의 바닥을 예측하고 신규 진입에 적합한 패턴 매매법입니다. 따라서 손절폭이 작고 상승폭이 크다고 예측하는 경우에 매수를 진입하는게 좋습니다.
이 매매법은 아주 쉬운 매매법이지만 안정적으로 매수 진입과 손절이 가능합니다. 주로 산업군 ETF를 이용한 매매에 효과적입니다. (반도체, 2차전지, 바이오 등)
이중바닥 패턴은 다우이론을 근거로 합니다.